혼자 공부하는 컴퓨터 구조+운영체제 책과 6주동안, 혼공 학습단 분들과 함께 13기를 완주했습니다 :)
정말,, 처음에 시작했을 때의 열정은 다 씹어 먹겠다,, 라는 활활 타오르는 열정가득이었지만.. ^^
오히려 씹어 먹히는건,,, 나,,였다,, (⚆ȏ⚆)
혼자했었더라면 정말 완주는 꿈에도 못꿨을,, 나의 귀차니즘을 너무나도 잘 알기에
함께한 분들에게 정말 너무 감사하다!! ദ്ദി*ˊᗜˋ*)
중간 중간 지각도 많이 하고, 한주만 쉴까,, 하는 악마의 유혹도 많았지만
처음에 함께하자고 권유해주던 선임님과 다른 13기 동기분들과 특히 혼공 족장님께서 주신 아래의 사진과 같은 맛난 간식과 우쭈쭈(?) 공세에 힘입어 이 자리까지 함께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! 모든 분들께 정말정말 한번 더 너무나도 감사하다!! ദ്ദി ´ᵕ`๑)و♡
결과를 중요하게 생각했던 나는 6주안에 이 모든걸 다 완.벽.하.게. 이해하고 퍼펙트하게 파악할 수 있을까하는 별 걱정과 근심으로 가득하며 시작했는데, 함께 해주신 선임님께서 이런 말씀을 해주셨다.
"맹이님, 그런 생각으로 시작하시지 마시구 오로지 완.주.를 목표로 하는거에욧,,! 다른 생각은 금지!!"
이 말을 듣고 나는 걱정과 근심을 고이고이 접어서 묻어두고 무사히 시작하여 마무리까지 할 수가 있었다.
6주간의 스터디를 완주하고 나고 생각이 든 것은 결과보단 과정이 중요하구나! 였다.
결과적으로 보았을 땐 내가 이 책 한권의 모든것들을 다 알지는 못하지만,
과정으로 보았을 땐 나는 결국 이 책을 한번 다 완독을 한 것이다.
남들이 봤을 땐 책 한권 완독하는게 뭐가 어려워? 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..
어른이 되고 나서 책과 멀리 살아가고 있던 나에겐.. 엄청난 것이었다. :)
이번 13기 스터디를 하며 물론 후회도 부족했던 점도 없다고는 못하겠지만,
그래도 참 잘했다! 라고 나 스스로에게 말해주고 싶다 ^^
그리고 다른 사람들을 통해 많은 것들을 배우고 또 알아가고 깨닫는 것들이 많았다.
마지막으로는, 혼공 족장님께서 아주 감명깊고 좋은 글을 남겨주셔서 여기에 함께 공유해본다!
모두들 어제보다 더 나은 내일이, 어제보다 더 빛나는 내일을 살아가길..! 물론 나도 그러하길..! ଘ(੭*ˊᵕˋ)੭* ̀ˋ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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